소지섭. 조은정/사진=헤럴드POP DB, 이매진아시아
소지섭. 조은정/사진=헤럴드POP DB, 이매진아시아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만남 순간이 재조명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19 연예계 연말 결산을 맞아 SBS가 인연을 맺어준 스타 커플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강남, 이상화 부부와 함께 소개된 또다른 주인공은 소지섭과 조은정 커플이었다. '한밤' 측은 "소지섭의 열애 소식에 덩달아 화제가 됐다. 어쩌다보니 사랑의 오작교가 됐다"며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만남 인터뷰 영상을 다시 한번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홍보 인터뷰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밤' 측은 "이제 와서 보니 소지섭의 몸짓 하나, 눈빛 하나 모든 것이 조은정에게 보내는 시그널이었다"며 소지섭과 조은정 사이 흐르는 핑크빛 기류를 언급했다.

당시 리포터로 활약 중이던 조은정은 인터뷰에서 소지섭의 연애관에 대해 "평소 연애할 때 달달하게 표현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이에 소지섭은 "앞에서보다 뒤에서 챙겨주려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조은정이 "원래 오빠, 동생하다 연인이 되지 않냐"고 말하자 소지섭은 "(친한) 오빠가 많으신가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질투를 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의 옆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손예진도 함께 했지만, 소지섭은 인터뷰 내내 조은정을 바라보면서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밤' 측은 "제작진이 그때 소지섭 씨가 굉장히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두 사람은 이처럼 '한밤'에서 처음 만난 후 지인들과 모임에서 재회,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락을 주고 받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이 17살이라는 나이차까지 극복한 데다, 소지섭은 데뷔 후 24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시작해 더욱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차례 결혼설이 불거질 만큼 선남선녀인 커플에 연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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