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라디오쇼'에 MC 김태진이 출연해 박명수와의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퀴즈쇼의 달인 MC 김태진이 출연했다. 김태진은 박명수와 함께 '퀴즈쇼'코너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진은 "화요일에 만나는 남자 화만남 김태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연예가 중계가 폐지됐다. 요새 어떻게 지내냐"라고 물었다. 김태진은 "연예가 중계가 폐지된 후 오히려 더 바빠졌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인터뷰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온다. 스스로 위기감을 느껴 홈쇼핑에도 도전했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와이프가 연예가 중계가 폐지에 대해 뭐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김태진은 "나를 달래줄 줄 알았는데 담담한 반응이라 오히려 서운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무한도전 폐지 때 우리 와이프가 한 말이랑 똑같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라디오쇼'에는 '퀴즈쇼'가 진행되었다. 청취자는 "이제 백수가 된다. 퀴즈 풀고 선물을 받고 싶다"라는 사연을 보내 전화 연결이 되었다. 박명수는 청취자의 목소리가 작자 "목소리가 너무 힘이 없다. 다음 주에 다시 연결하겠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청취자는 "회사를 관두고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 다녀온 다음 일자리를 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진은 "아직 여유가 있는 거 같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쇼'의 문제 중 '카사노바가 되는 비법'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하루에 굴 50개씩 먹기'였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하루에 굴 50개씩 먹고 카사노바가 되자"라고 말했다. 이어 "통영에 계신 분들은 다 카사노바겠다"라고 대답해 웃음 사냥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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