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포스터
영화 '백두산'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5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지난 23일 하루 동안 28만 359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74만 341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5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조만간 300만 관객도 돌파할 예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백두산'의 뒤는 '시동'이 이었다.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11만 58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25만 1598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이날 하루 동안 5만 384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279만 1960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을 비롯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화려한 배우들이 총출동한 '포드 V 페라리'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739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08만 4023명을 달성하며 4위 역주행했다. 여기에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일일 관객수 1만 1805명, 누적 관객수 32만 7648명을 세우며 5위로 밀렸다.

이처럼 평일로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일일 관객수가 떨어졌지만 '백두산'이 하루에만 28만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흥행세를 과시한 가운데 오늘(24일) 뮤지컬 영화 '캣츠'가 개봉해 두 작품이 어떤 대결구도를 형성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