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팬들과 소통하며 1시간을 꽉 채웠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웬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DJ 김태균과 유민상은 "이번 크리스마스는 멤버들끼리 보내냐"고 물었다. 이에 웬디와 슬기는 "팬분들과 크리스마스 팬파티가 있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질문에 웬디는 "두 명은 팬파티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을 거고 다른 한 명은 스케줄에 갔다"고 밝혔다.
최근 리패키지 앨범과 신곡 '싸이코'를 발매한 레드벨벳. 신곡에 대해 웬디와 슬기는 "싸이코처럼 유별나지만 서로에게 서로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리패키지 앨범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이번 해애 세 개 앨범이 나오는데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 두 개 앨범에 세 개 정도 곡을 합쳐서 낸 걸 리패키지 앨범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 걸그룹 최초 11시간째 모든 차트 올킬 소감이 어떠냐고 한 청취자가 묻자 웬디는 "이번해가 가기 전에 마지막 앨범인데 1위를 해서 (좋다)"고 밝혔다. 슬기는 "노래 나올 때 너무 떨려서 잠을 못잤다. 낮잠을 자야 다음 스케줄을 할 수 있는데 못잤다"며 "이 노래가 제일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기대가 많이 됐었다"고 기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박보검과 콜라 광고를 촬영한 슬기. 이와 관련 슬기는 "1월에 광고가 나온다. 아직 사진만 나왔다. 연말 느낌이고, 친구들과 같이 파티하는 느낌으로 찍었는데 너무 추웠다"고 회상했다. 함께 촬영한 박보검에 대해서는 "너무 친절하셔서 재밌게 잘 찍었다"고 답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퀴즈를 낸 뒤 정답을 적은 청취자에게 선물을 제공하되, 100명이 넘으면 실패로 아무에게도 선물을 주지 못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웬디는 "웬디가 순수한 소녀 시절 산타클로스로부터 받았던 첫 크리스마스 선물은?"이라는 퀴즈를 냈고 답은 '책(한자책)'으로 235명의 정답자가 등장해 실패했다.
슬기는 "만약 25일 크리스마스 레드벨벳 멤버들과 홈파티를 한다면 슬기가 셰프로 초대하고 싶은 셀럽은?"이라는 퀴즈를 냈고 답은 박나래였다. 이에 유민상이 "나래가 무슨 요리를 하냐. 박나래 씨는 안주 위주 아니냐"고 되묻자, 슬기는 "파티 분위기에 박나래 선배님이 같이 즐겨주시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선배님과 개인적으로 너무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유민상이 "나래 씨랑 친하게 지내려면 (술) 들이키는 거 잘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슬기는 "나쁘진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슬기의 답은 315명이 맞혀 또다시 실패했다. 이에 두 사람은 '박진영 PD님 최고, JYP짱 5번 외치기', '웬디 휘파람 소리에 맞춰 슬기가 발레하기' 등 벌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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