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오연서와 안재현이 핑크빛 로맨스 시작을 예고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17, 18회에서는 서연(오연서 분)이 강우(안재현 분)에게 마음을 열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수(허정민 분)와 서준(김재용 분)은 신화고 육상부 버스로 함께 이동하게 됐다.
서연은 서준을 발견하고 “너 여긴 어떻게”라며 놀랐고 서준은 “큰 형에게 허락 받고 왔음”이라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강우와 민혁(구원 분)은 현수에게 옆자리를 내주려는 서연을 만류하고 “편하게 이쪽에 앉으라”며 1인 좌석에 앉혔다. 빈 자리가 없어 함께 앉게 된 민혁과 강우는 “좁다. 몸이 왜 이렇게 좋냐”, “형이야말로 어깨 좀 줄여”라며 티격태격했다.
강우의 멀미로 이들은 잠시 핑크뮬리 밭에서 쉬어갔다. 핑크뮬리를 만지는 서연에게 강우는 “풀독 오른다”며 “애도 아니고 무조건 만져봐야 직성이 풀리냐”고 말했다.
“예쁘니까”라는 서연의 말에 강우는 “예쁘면 나 만져. 나 예쁘잖아”라고 말했고 서연은 다가오는 강우에게 손을 뻗어 제지했다. 강우는 서연의 머리에 붙은 핑크뮬리를 떼려고 손을 뻗었고 놀라는 서연에게 “백주대낮부터 무슨 생각하냐 응큼하게”라고 말하며 서연의 손바닥에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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