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장성규와 유산슬이 신인상을 거머줬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19 MBC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화사, 피오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장성규와 유산슬이 남자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유재석은 유산슬로 데뷔 29년만에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놀면 뭐하니?'의 유산슬은 "후보에 유산슬 씨가 있어서 너무 깜짝 놀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정신을 좀 차리고 유산슬로 돌아가서 얘기드리자면 데뷔한지 얼마 안됐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놀면 뭐하니' PD들과 작가님들과 제작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토벤 선생님, 정차르트 선생님, 김연자, 태진아, 윤수현, 박상철 선배님, 홍진영 씨 등이 저를 만들어주셨다. 제가 평생 받을 수 없는 상이라고 생각했던게 신인상인데 제가 예전에 코미디대상 때 후보에 올랐었다. 그때 못받았던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놀면 뭐하니?'를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기쁜 수상소감을 전했다.
장성규는 "'마리텔V2', '전지적 참견 시점' 고정이 아니었고 고정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었고, 제가 듣기로는 라디오와 예능에서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한 사람이 없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뭔가 저는 최고보다 최초이길 늘 원했는데 모든 제작진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여기 계시는 전현무, 김성주 선배께서 정말 힘들게 고속도로를 뚫어놓으셨는데 저는 편안하게 운전만 해서 즐겼던 것 같다. 제가 이렇게 편안하게 운전하고 나서 상을 받는 것 자체가 송구스럽고, 두 선배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제가 2011년도 '일밤-MBC 신입사원'이라는 프로에서 데뷔를 했는데 내년에 '일밤'에서 처음으로 고정으로 MC를 맡게 됐다. '끼리끼리'라는 프로그램인데 그 당시에는 마지막에 낙방했지만 '끼리끼리'에서는 끝까지 낙방하지 않도록 끝까지 달려보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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