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하지원이 환자 보호자와의 트러블로 인해 미각을 상실했다.
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초콜릿'(연출 이형민/극본 이경희) 10회에서는 차영(하지원 분)과 이강(윤계상 분)의 상대에 대한 마음을 부정하면서도 서로를 잊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영은 마이클의 형이 “어차피 죽을 때 가지고 가지도 못할 돈 화끈하게 엄마에게 달라”며 마이클에게 돈을 요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마이클의 친모에게 “마이클이 기억하는 김치찌개 맛이 아니”라며 “다시 끓여달라”고 말했다. 마이클 친모는 차영의 요청에 불만을 표하며 설탕을 넣어 다시 만들었다.
설탕이 든 김치찌개를 버리는 차영의 모습에 마이클의 친가족은 차영에게 욕을 하며 화를 냈다. 차영은 “죽어가는 애한테 돈 뜯어내면 좋냐”며 “마이클은 설탕을 먹으면 아토피 때문에 숨을 쉬지 못한다. 아무리 버렸더라도 어떻게 그걸 기억 못할 수 있냐”고 소리쳤다.
분노한 마이클의 형에 의해 차영은 기둥으로 밀쳐져 머리를 부딪혔다. 이후 동생 태현(민진웅 분)을 만난 차영은 소금을 찍어먹어도 짠 맛을 느끼지 못해 패닉에 빠졌다.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은 차영은 막막함에 눈물 지었고 태현은 누나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태현은 신경외과 의사인 이준(장승조 분)에게 “선생님 누나 살려달라”고 말했고 차영은 “누나 고장난 거 소문 낼 거냐”며 속상함에 뛰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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