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두산'이 12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소재로 하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지난 30일 하루 동안 23만 171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97만 483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백두산'이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12일째 그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배급사 집계 기준 오늘(31일) 오전 600만 고지도 넘어서 이목을 사로잡는다.

'백두산'의 뒤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이었다.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이날 하루 동안 11만 358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1만 5839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의 '시동'은 이날 하루 동안 9만 849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38만 9881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더욱이 배급사 집계 기준 오늘(31일) 오전 손익분기점인 240만 관객을 돌파해 의미가 있다.

지난 2014년 'Let It Go'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겨울왕국' 엔딩에서 3년 후의 시점을 다룬 속편인 '겨울왕국2'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841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331만 3637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일일 관객수 2만 5020명, 누적 관객수 64만 5663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백두산'이 개봉 3주차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흔들림 없이 승승장구 중인 가운데 내년 1월 1일 신정 연휴 효과에 힘입어 어떤 기록을 추가적으로 세울지 기대되는 바다. 조만간 손익분기점(730만명) 역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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