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우아한 모녀' 캡쳐
KBS2='우아한 모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명길과 지수원이 마주했다.

1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복수 가속페달을 밟는 제니스(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니스는 불량 원단 건으로 홍세라(오채이 분)의 비리 감사를 실시했다. 이에 구해준(김흥수 분)이 대신 분노, 당장 제니스에게 쫓아가 "(어떻게) 결과 나오자마자 감사 들어가냐. 회사에는 절차와 관례가 있다."라고 따졌다. 하지만 제니스는 "어떤 관례? 오너 일가에 대한 봐주기? 그것도 감사 들어가 보겠다"라며 제이그룹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구재명(김명수 분)이 말한 '왕회장 스폰서설'을 믿은 구해준은 제니스에게 "원래 이런 식으로 남자 이용해서 마녀사냥식으로 일하냐"라고 비꼬며, "3년 전에도 계획적으로 나한테 접근했죠."라고 과거 또한 따져 물었다.

제니스는 구재명을 찾아가 "원칙대로 안 하시면 경찰에 고발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제니스는 "불량 원단 공장 섭외한건 단순 실수 아냐. 혹시 증거 인멸 포착되면 형사 고발 절차 들어갈 거다. 걱정마라. 감사받아본 입장에서 제이그룹 감사팀이 얼마나 유능한지 잘 알고 있다."라고 여유롭게 웃어 보였다.

한편 감사팀은 "불량 원단 업체와 무슨 관계이냐. 대체 뒷돈을 얼마나 받아 챙긴거냐. 대량 수출건을 어떻게 보지도 않고 계약했냐. 부실업체와 계약하며 뒷돈 챙겼다는 증거도 나왔다. 홍팀장 자리에서 통장도 나왔다. 입금업체가 그 업체더라."라며 홍세라를 압박했다. 이에 홍세라는 모함임을 주장하며 억울해했다.

조윤경(조경숙 분)과 서은하(지수원 분)은 점쟁이를 찾아 제니스와 구해준, 홍세라에 대해 물었다. 점쟁이는 서은하를 "나쁜년"이라고 비난하며 제니스와 구해준의 사이는 신이 와도 떼어낼 수 없는 인연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조윤경은 "어떻게 점쟁이마다 제니스가 인연이래"라며 의아해했다.

이날 제니스는 "나 제이그룹 가질 거다. 이 회사 내가 먹을 거다. 그러니 방심하지 말고 잘 지키라. 감정에 빠져서 판단 흐리지 마라."고 구해준에게 경고했다. 이에 구해준은 "왕회장에게 우리 회사 먹으라는 미션 받고 들어왔냐. 아니면 애초에 우리 회사 먹으려고 왕회장 등에 업은 거냐. 왕회장과 무슨 사이냐."라고 내심 지니고 있던 질투도 드러냈는데. 제니스는 "당신 어머니 당신 또 흔들릴까 걱정 많으시던데 지금 그 눈빛 반칙이다."라며 구해준에게 선을 그었다. 이후 구해준은 "처음부터 다 계획적이었지."라며 배신감에 치를 떨며 제니스, 데니정(이해우 분)과의 과거 일들을 떠올렸다.

조윤경은 홍세라에게 제니스와 구해준을 떨어뜨려 놓을 부적을 건넸다. 조윤경은 홍세라에게 제니스의 사무실에 부적을 붙이라 시켰다. 한편 구해준은 왕회장과 제니스 사이와 제니스 스카웃 경로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캐리정(최명길 분)은 설미향(김보미 분)이 갓난아이가 언급되자 발작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캐리정은 몰래 설미향과 만나고자 했는데. 캐리정은 설미향에게 "미향 언니. 미연이(최명길 분) 왔다. 우리 삼십년 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라고 말을 건네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같은 시각 서은하 역시 설미향을 찾아온 상태였다. 두 사람은 설미향을 사이에 두고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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