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구하라/사진=강지영인스타, 민선유기자
강지영,구하라/사진=강지영인스타, 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故 구하라의 유작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강지영이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을 다시 한 번 드러내 안타까움을 유발하고 있다.

13일 일본 음악 회사 '로그-인'은 유튜브를 통해 구하라의 'Hello(헬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헬로'는 구하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노래한 곡. 구하라의 사망 후 음악 회사에서 해당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이 곡은 그의 유작이 됐다.

이에 같은 날 오후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 기능을 통해 구하라의 '헬로' 뮤직비디오 일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하라가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지영은 해당 사진과 함께 "사랑해, 보고싶어 언니"라는 글을 함께 남기며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지영 인스타스토리
강지영 인스타스토리

故 구하라는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같은 비보에 카라 멤버들인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故 구하라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카라 멤버로 함께 활동하며 동고동락을 해왔기 때문에 이들의 슬픔은 더욱 컸을 터.

이후 카라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구하라를 떠나보낸 뒤의 심경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강지영은 구하라와 연습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니의 빙구 웃음도, 개구리 같던 작은 발과 너무나도 강하고 항상 따뜻하게 날 잡아주던 언니의 손, 건드리면 부러질 것만 같았던 순수하고 정 많고 여린 소중한 우리 언니의 모든 거 다 기억할게. 언니가 항상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줬던 것처럼 나도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열심히 살아볼게. 너무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겨 뭉클함을 안겼다.

약 두 달이 지났지만 이들의 상처는 여전하다. 강지영은 故 구하라의 유작 뮤직비디오 공개에 다시 한 번 구하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 이들을 향한 위로와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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