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영자의 태안탕면이 최종 발탁됐다.
24일 밤 8시 2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추억의 맛'에서는 네번째 메뉴의 발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부산의 한 돼지국밥 집을 찾았는데 해당 맛집은 나훈아, 남진의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었다.
주문한 돼지국밥이 나오자 이경규는 엄청난 양에 감탄하며 "비주얼 봐라, 정말 끝내준다"며 감탄했다.
돼지 국밥을 맛본 이경규는 "맛이 죽인다"며 "부산하면 국밥 아이가”라고 말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돼지국밥을 모두 먹은 이경규는 “이렇게 깔끔한 돼지국밥 처음이다"며 평가했다.
이어 이경규는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완당면 맛집을 찾았다. 완당은 중국 사람들이 아침으로 즐겨먹는 훈둔이 부산으로 건너오면서 정착한 요리로 얇은 피에 소를 넣고 만든 음식이다.
이경규가 찾은 완당집은 1948년부터 개업한 곳으로 하루에 2000개의 완당을 만들고 있었다. 맛집을 본 판정단들 역시 “여기도 맛집인데” “부산에서 TOP3 안에 드는 곳”이라고 알아봤다.
완당을 맛본 이경규는 "국수와 완당을 먹은 뒤 돼지고기가 뒤에 팍 오는 게 하이라이트”라고 말하며 완당 먹방을 펼쳤다. 이경규의 먹방에 이영자, 정일우, 이혜성 등은 “진짜 맛있겠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새롭다”며 군침을 삼켰다.
이경규는 "너무 시원하고 입에서 풀어지는 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자극하면서 마지막에 돼지고기가 입에 탁 걸린다”라며 “멈출 수가 없다”라고 감탄했다.
이경규는 완당면을 선택했고 평가단들은 이경규의 완당면을 극찬했다. 이원일은 "국물의 깔끔함과 씹힐 때 감칠맛, 그리고 피가 얇아 야들야들하게 먹어야 되는데 모든 면을 잘 구현해냈다"고 했고 이연복 역시 “흡집을 잡으려 했는데 잡을게 없다"며 "먹는 순간 목구멍에 하나도 신경 안 쓸 정도로 자연스럽게 피가 넘어가고 국물이 시원하다”고 평가했다.
이영자는 태안탕면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고향을 방문해 바지락 잔치국수를 먹었다.
이영자는 고향의 맛을 알리기 위해 태안 파래를 이용해 태안탕면을 완성시켰다.
이원일은 "맛을 3단계로 다 느껴봤는데 3단계 맛이 다 꺾이고 다 좋다"며 "시원한 국물 맛을 보여줘 감동 먹었다"고 밝혔고 이승철은 "처음에 먹을 때 '음?' 이러다가 파도처럼 밀려와서 너무 맛있다"고 극찬했다.
김정훈 MD 역시 "MSG 들어갔다 생각했는데 맛있고 시원하고 개운하다"고 극찬을, 이연복은 "이건 정말 출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이정현은 남편을 위해 해장 파스타를 선보였다. 이정현은 퇴근 후 술을 마시고 귀가한 남편을 위해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과 신김치로 해장 파스타를 만들었다.
파스타를 남편과 먹으면서 이정현은 "20살 때 언니들이랑 5자매가 기차타고 유럽 여행을 갔다"며 "한국 음식을 너무 먹고 싶은데 없어서 토마토 페이스트에다가 신 김치로 끓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전했다.
판정단들의 최종 선택은 이영자의 태안탕면이었다. 이영자는 "대상 받을 때보다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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