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다인이 엄마 견미리, 언니 이유비를 언급했다.
‘견미리의 딸’ 혹은 ‘이유비의 동생’이라는 타이틀은 인지도를 심어주었지만 배우로서의 길은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는 이다인과 bnt가 최근 만났다.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앨리스’에서는 더욱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그. 화보 촬영 현장에서의 이다인은 더욱 살아있었다. 걸리쉬한 콘셉트부터 모던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마치 ‘모델’이라는 배역을 맡은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당당하고 적극적인 목소리로 이목을 집중시키기 시작했다.
근황을 묻자 ‘앨리스’에서 주원의 절친 ‘김도연’ 역을 맡아 촬영 중이라고. 이다인은 “나는 대부분 주원 오빠 상대로 촬영 중인데 하나뿐인 ‘여사친’ 역할로 나온다”고 전했다.
‘견미리 딸이자 이유비 동생’이라는 타이틀. 좋을 때도 있겠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은지 물어보자 그는 “이제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익숙하게 느낀다”며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엄마 견미리에 관해 묻자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대본을 항상 집에서 연습하시고 나한테 맞춰달라고 하신 적도 많았다”며 유년 시절의 기억을 꺼내어 답했다. 언니 이유비는 배우로서 딱히 영향을 끼친 건 없다고. 하지만 이내 이다인은 “물론 언니를 보면서 되게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겠지?’ 하는 꿈을 꾸긴 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엄마나 언니가 연기에 대해 조언도 해주는지 묻자 “언니랑은 연기 이야기를 거의 안 하지만 엄마는 매번 내 드라마를 다 챙겨 보시면서 피드백을 주신다”며 “딱히 말씀을 안 하신다고 하면 마음에 안 드시는 거다. 잘했으면 잘했다고 칭찬해주신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다인은 연기 외적인 주제로 넘어가 몸매 관리에 대해 “헬스와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서 관리하는 편이다”며 매일같이 하는 운동을 포인트로 삼았다. 그러면서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안 하면 살이 정말 바로 찐다. 먹기 위해서 운동한다”고 운동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다인은 ‘배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그 정도의 위치까지 자리 잡는 게 목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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