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권상우의 모든 걸 속속히 파헤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배우What수다'는 배우 권상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권상우는 "영화 촬영을 4개월 정도 하다 보면 거의 모두가 굉장히 노력한다. 극장에 걸리는 시간은 길어봤자 한 달이니 최대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 작품을 열심히 홍보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신작 '히트맨'에 대해 "감독님이 힘들 때 코미디 영화로 치유한 순간이 있어서 코미디 영화만 하겠다 작정을 하고 13년 고생하다가 입봉했다. 영화 하기로 하고 내게 손편지를 써줬다. 딸이 타임머신 타고 왔는데 아빠 영화감독으로 잘될 거다고 했다고 적혀 있더라. 감독님과 감독님의 딸을 위해서 좋은 감독이 되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 나도 애 아빠니깐 정말 열심히 찍었다. 보통 코미디 영화에서 액션은 코믹스럽거나 적정하게만 하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권상우는 "오늘도 운동했다. 꾸준히 해야 한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하는데 30대 중반에는 아무리 먹어도 유지가 됐다. 물론 운동은 열심히 했다. 20~30대 때는 괜찮았지만, 40대 넘어가면서 몸에 많은 변화가 생기더라. 저녁 먹고 포만감 있으면 2시간 걸어다닌다"고 몸매 비결을 알렸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드라마, 영화 둘 다 성공한 배우가 거의 없었다. 그때 운이 좋아서 '동갑내기 과외하기', '천국의 계단', '말죽거리 잔혹사'까지 연이어 다 잘됐다. 너무 정신 없이 지나가서 기억도 안 난다"며 "내가 사는 곳 1층에 최지우가 산다. 가끔 주차장에서 만난다. 지금도 변함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국의 계단' 같은 멜로를 하고 싶다. 사랑의 감정 연기하는 게 모든 배우가 하고 싶은 장르일 거다. 기회가 된다면 내 나이에 맞는 멜로 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라이벌이라기보다 모든 선배님들을 동경한다. 송강호, 황정민, 이병헌, 정우성, 이정재 선배님 모두 내 꿈이다. 성동일 선배님은 내 꿈 이상이다"고 털어놨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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