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남길/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남길이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남길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2020골든디스크 with 틱톡'에서 디지털음원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수상의 영예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김남길은 수상자 호명에 앞서 "내가 밤마다 잠들기 전 유튜브로 보는 분들이다"고 팬심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남길은 한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치켜세웠다.

이날 김남길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예전에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내가 연기하는 걸 보면서 꿈을 키웠다고 했다더라. 방탄소년단이 지금처럼 유명하지는 않을 때였는데 주변 사람들이 진의 이야기를 해줘서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목을 받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공연을 많이 하고 다니는데 우리나라 아이돌에게 전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는 걸 보니 뿌듯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남길은 "유튜브로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되게 열심히 해서 보기 좋더라. 최근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노래에 대해서도 많이 찾아봤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실제 자기 전 방탄소년단의 영상을 보고 있다"고 밝히며 "골든디스크 시상할 때는 아미들에게 잘 보이려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남길의 신작인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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