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하승진이 다시 태어난다면 랩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는 하승진이 나와 새로운 예능 대세답게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김상혁은 하승진에게 "예능 관계자들이 장성규와의 콜라보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하승진은 "무조건 장성규 버스를 타고 싶다. 나와 장성규와 같은 감성이다. 개그 코드도 잘 맞는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딘딘은 김상혁과 하승진에게 "둘은 어떻게 친분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상혁은 "지인들이 겹쳐서 인사도 자주 하고 회식 자리도 종 종 갔다"라고 대답했다. 딘딘은 하승진에게 "정확한 주량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고 하승진은 "허재, 서장훈 분들 빼고 내 또래 중에서는 'TOP 5'안에는 든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혁 하승진에게 "다시 태어나면 농구할 거냐 안 할 거냐"라고 물었다. 하승진 "다시 태어나도 이 키라면 예스. 이 키에 농구 말고 뭐를 하겠냐"라고 대답했다. 이에 딘딘은 "그럼 평균 키로 태어났으면 뭐 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하승진은 "랩을 하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하승진은 즉석에서 랩을 선보이며 두꺼운 목소리 톤으로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오빠네' 코너 'YES or NO'에서 하승진은 "농구공보다 카메라가 익숙하다", "개인기가 많다", "나는 사실 귀엽다", "농구 후배들과 시합하면 이길 수 있다"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예능계의 블루칩이다", "서장훈보다 재밌는 MC가 될 자신이 있다", "자식이 농구한다면 적극적으로 밀어준다"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하승진은 "내가 말을 하는 것 자체가 개인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서운 인상이라 말을 하면 주변에서 놀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본인이 제일 귀여울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항상 귀엽다"라고 대답하며 자존감이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 날 방송에서 딘딘과 하승진은 티격태격하면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은 딘딘에게 "딘딘 씨 버스 타면 손 잡이에 손 닿냐"라며 도발했고 이에 딘딘은 "초등학생이 질문하는 느낌이라 당황스럽다"라고 대답해 유쾌한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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