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 ‘슈가맨3’
JTBC : ‘슈가맨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원준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31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김원준이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돼 'Show'무대를 선보였다.

슈가맨 ‘나 왕년에’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왕년에 잘 나갔던 스타를 소환했고 유재석 팀은 가수 김정민을 유희열 팀은 김원준을 소환했다. 김원준은 2층에서 불꽃을 뿜으며 등장해 ‘Show'를 부르며 90년대로 돌아간 듯한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원준은 슈가맨3의 최고 기록인 98불을 기록했다. 김원준은 “제가 제2의 비주얼 토이였다”면서 30대와 40대는 동시대를 살았으니 이해하지만 10대와 20대가 알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김원준은 외모 때문에 손해 보는 가수라며 김원준의 가수로서의 필모그라피에 집중했다. 김원준 1집 앨범 수록곡 등을 소개했고 김원준은 “전람회의 김동률 씨가 준 곡이다”라고 말했다. 'Show'에는 조규찬, 김동률 등의 목소리가 코러스로 들어가 있다. 김원준은 선물 같은 곡이라고 밝혔다. 김원준은 ‘모두 잠든 후에’ 등 히트곡을 무대에서 재현하면서 데뷔할 당시의 패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김이나는 “이게 그렇게 옛날이라니 말도 안 된다”며 말했다.

김원준은 데뷔와 동시에 모든 방송을 휩쓸었다. 유희열은 김원준이 방송활동을 하며 고마워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이영자와 함께했던 예능 방송을 소개했다. 김원준은 “당시에 저런 방송이 유행이었고 그 방송 이후로 팬들이 집앞에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김원준은 치마바지를 입었던 것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당시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치마바지를 입고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