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재영이 이태선과 설인아 사이를 질투했다.

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에게 강시월(이태선 분)이 불쾌하다고 말하는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아는 강시월 판결문을 보고 “그럼 준겸이가 뺑소니를? 그걸 준겸이 어머니가 시월이에게 덮어씌우고 후원한 거인가"라며 놀랬다.

이에 김청아에게 강시월은 "도움이 안 되어도 되니까 네가 도와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둑질한 꼬맹이에게도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해줘서인가, 다친 데 괜찮냐고 약은 먹었냐고 해줘서인가, 옆에 있음 따뜻해서 인가"라며 "김순경은 왜 사람인 거냐"고 물었다.

강시월과 함께 있는 김청아를 보자 구준휘는 분노를 느꼈다. 그러면서 구준휘는 “도움 필요해서 찾아온 거면 근무시간 끝났으니까 이제 그만 숨 좀 쉬게 내버려뒀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걸었다.

그러자 강시월은 "용무는 어제 끝났고 같이 아침 먹으려고 밤새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강시월은 먼저 자리를 뜨면서 “끝나면 전화해라"며 "아침은 글렀고 점심 먹자"고 말했다.

결국 구준휘는 김청아와 아침 식사를 했다. 김청아는 구준휘에게 홍유라(나영희 분)에 대해 물으며 "어머니는 어떡하고 계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구준휘는 "모른 척 한다"며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평소처럼 날 대한다"며 편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말을 들은 김청아는 "먼저 말씀하실 때 까지 최대한 맞춰 드리라"고 조언했다.

김청아는 또 구준휘에게 화났냐고 물었고 구준휘는 “솔직히 성질나고 신경쓰이고 기분 나쁘다"며 "오해하는 건 아닌데 밤새 같이 있었다는 것도 싫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에게 담요를 덮어주던 그 자식의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며 "몹시 불쾌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준휘는 김청아에게 “점심은 뭘 먹을까? 내일 저녁, 그 다음날 저녁까지 같이 먹자”고 했다. 그러면서 “너는 계속 도망쳐도 된다"며 "내가 쫓아다닐 것이고 절대 안 놓친다”고 말했다.

선우영애(김미숙 분)는 홍유라에게 사과했다. 이날 선우영애는 홍유라에게 먼저 연락했고, 홍유라는 선우영애를 법원으로 불렀다.

홍유라에게 선우영애는 "그날 제가 거기 있었다"며 "아드님 일을 숨기고 거짓말을 한 건 나고 청아는 잠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든 사이 아드님이 혼자서 물에 빠진 아드님을 청아는 구하려고 했는데 이미 늦은 후였고 필사적으로 아드님을 살리려고 애썼다, 믿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홍유라는 "믿고 안 믿고 뭐가 중요하냐"며 "증거를 없애고 자기 딸한테 거짓말을 시키고 자식 잃은 나를 기만하고 난 당신 때문에 내 자식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르고 살았다고 내 아들이 사람을 구하고 떠났다고 그 말 하나를 부여잡고 버티고 살았다"고 분노했다.

그러자 선우영애는 "그게 내 딸을 위한 거고 준겸이(진호은 분) 어머니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아드님한테 미안했지만 살아남은 내 딸을 지켜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영애는 무릎을 꿇고 "우리 청아 만은 살려달라"고 했지만 홍유라는 "절대로 용서 못 한다"며 "끝까지 죗값 치르게 할 거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한편 도진우(오민석 분)는 문태랑(윤박 분)과 방송을 하는 김설아(조윤희 분)에게 질투심을 분노했다. 도진우는 김설아의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지만 문태랑이 패널로 등장해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진우는 김설아에게 연락해 "왜 말 안했냐"고 말했다. 이에 김설아는 "말했으면 방송 못하게 막았을 거잖냐"고 말했다. 그러자 도진우는 "일부러 말 안한거 아니냐, 어떻게 나에게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치냐"며 "그 자식이랑 방송하는 걸 내가 왜 방송으로 들어야 돼"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도진우는 "네 머릿속엔 그 자식밖에 없는 것 같다"고 하자 김설아는 "문해랑(조우리 분)이랑 매일같이 일했던 당신이 할 소린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도진우는 술을 마신 뒤 김설아에게 전화를 걸어 “대체 문태랑의 어디가 좋은 것이냐”고 말하다 전화가 끊겼다.

김설아는 전화가 갑자기 끊기자 걱정돼 도진우가 있는 곳을 찾아갔고, 그곳에서 문해랑과 같이 있는 도진우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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