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남산의 부장들'이 12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이병헌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지난 2일 하루 동안 16만 318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25만 162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하자마자 12일째 1위 자리를 지켜낸 것은 물론 420만 고지까지 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산의 부장들'의 뒤는 '히트맨'이 이었다. 암살 작전도 두려워 않던 '전설의 에이스 암살요원'이 마감 압박에 시달리는 '짠내 폭발 웹툰 작가'가 된다는 재기발랄한 설정의 '히트맨'은 이날 하루 동안 11만 586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12만 6848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가 비주얼은 물론 목소리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82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2만 7464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동물과 소통하며 도심 속에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치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438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58만 7827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개봉 1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걸작 '인셉션'은 일일 관객수 1만 3327명, 누적 관객수 589만 8428명을 세우며 5위의 주인공이 됐다.
이처럼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세를 과시한 가운데 '히트맨'도 '남산의 부장들'과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5일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클로젯' 등 신작들 개봉 전까지는 이 쌍끌이 흥행 구도가 변함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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