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재영이 설인아를 안으며 잊지 못한다 말했다.
8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유라(나영희 분)는 구준휘에게 왜 김청아와 있었냐며 화냈다. 이에 이에 구준휘는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내가 못 놓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싫다는 애를 아침 저녁으로 쫓아다니고 있는데 포기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유라는 “포기가 안 되면 어쩌냐"며 "나는 걔 떄문에 아들을 잃은 사람이다"고 분노했다.
이 말에 구준휘는 “나도 고통스럽다"며 "반대해도 포기하지 않을 거다"고 말했다.
이후 구준휘는 김청아의 집 앞에서 기다렸고, 김청아는 자신을 기다린 구준휘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김청아에게 구준휘는 "엄마가 너 찾아간 거 안다"며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억울하다고 소리도 치고 내가 다 받아줄 테니까 참지 말라고"라며 김청아를 설득했다. 이에 김청아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청아는 "잊어라"며 "그러니까 제발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김청아는 "우리한테는 함께 할 미래도 현재도 없다"며 "우리 둘 사이에 남은 거 과거뿐"이라고 말했다.
구준휘는 "그럼 넌 잊어라"며 "근데 난 너 못 잊는다"고 말하며 "되돌릴 수 없는 과거보다도 나한테는 불가능한 일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구준휘는 우는 김청아를 안으며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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