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노범수가 8강에 진출했다.
8일 방송된 KBS2 ‘씨름의 희열’에서는 전도언과 노범수가 8강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모래판에 올랐다.
전도언은 실수만 하지말자고 생각했다면서 “안전하게 하자는 생각만 했다”고 말하면서 경기를 준비했다. 첫 번째 판이 시작되자마자 노범수가 전도언이 엉덩배지기 기술로 1점을 따내며 포효했다. 순식간에 1점을 잃은 전도언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두 번째 판은 다소 치열한 경기 결과 계체를 통해 승패를 정했다.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선수가 승리하는 상황. 전도언의 몸무게가 더 적게 나온다면 1:1로 세 번째 판을 치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계체 결과 노범수가 80kg대 몸무게로 더 적게 측정되면서 노범수가 2:0으로 승리했다.
전도언은 “패자부활전이 남았으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기로 했다”면서 자신의 마지막 기술이 잘 들어맞지 않았다면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노범수는 “4라운드에서 도언이 형을 이기니까 자신감도 붙고 마음이 한결 편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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