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제공
사진=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다정한 순간이 포착됐다.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지난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프레스 상영회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도망친 여자'팀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해당 사진에는 '도망친 여자'팀이 포토존에 서거나 기자회견에서 대답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공식 연인임을 선언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레드카펫 위를 걸어가면서 뒤로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 역시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희가 서영화와는 가볍게 팔짱을 끼고 있다면, 홍상수 감독과는 연인다운 스킨십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시작으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 '강변호텔'을 함께 했다. '도망친 여자'는 7번째 협업이다.

2015년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국내 공식 석상에서는 일절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 않고 있는 반면 계속해서 영화 작업을 같이 하며 각종 해외 영화제에 출품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역시 주변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는 당당한 행보를 보여 대중의 눈총은 따가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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