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안현모가 '1박2일 시즌4'의 첫 게스트로 등장해 '눈보러 오스까' 사회자로 활약을 펼쳤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눈 호강 특집'을 맞아 멤버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시상식 '제 1회 눈보러 오스까 영화제'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눈'을 배경으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아 영상을 촬영했다. 라비, 문세윤, 김종민은 영화 '기생충'을 본따 만든 '기생곰'과 '겨울왕국'의 엘사를 합치는 아이디어를 내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딘딘, 연정훈, 김선호는 배우가 두 명이나 있는만큼 설원을 달리는 모습이나 권상우의 '소라게'를 완벽하게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편집까지 마친 양팀은 시상식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제 1회 눈보러오스까 영화제'의 사회자로 안현모가 깜짝 등장한 것. 문세윤은 "형수님"이라고 소리치며 그를 반겼다. 안현모는 라비를 보고 반가워하며 "라씨 가문의 며느리다"라고 남편 라이머를 깜짝 언급하는 센스를 보이기도.
2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 동시통역 경력을 소유한 안현모는 '제1회 눈보러 오스까 영화제'도 진지하게 임하며 품격을 높였다.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말도 안현모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잘 넘기는 스킬을 뽐내 폭소를 더하기도 했다.
'눈보러 오스까 영화제'의 트로피는 '설원의 추억'을 만든 딘딘 팀에게로 돌아갔다.
딘딘은 "한표 차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뜻깊은 것 같다"고 감격했고, 김선호는 "힘들어쓴데 이렇게 보상받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정훈은 "저희가 오늘 산에 올라가서(힘들었다) 제가 상 받을 때도 울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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