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 ‘하이바이, 마마!
tvN : ‘하이바이, 마마!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납골당 귀신들이 단체행동을 취했다.

8일 방송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납골당 귀신들이 차유리(김태희 분)처럼 인간이 되게 해달라며 신 앞에 단체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귀신들은 차유리만 인간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납골당 귀신들은 다 함께 절을 찾았다. 차유리가 신을 향해 욕을 해댄 후에 인간으로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그들은 불상 앞에서 온갖 욕을 퍼부으며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귀신 성미자(배해선 분)은 그들의 난동에 동참하지 않으며 “저러다 무슨 천벌을 받으려고 저러냐”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고 “불상에다 저런다고 사람이 되겠냐”며 하늘에 대고 주먹을 쥐어보였다. 때마침 미동댁(윤사봉 분)이 나타나 방울을 흔들며 귀신들을 불당에서 쫓아냈다. 미동댁은 흩어져 납골당으로 돌아온 귀신들을 따라 납골당으로 향했고 본격적으로 단체 행동에 들어간 귀신들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귀신들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을 구현하면서 ‘너는 듣고 있는가 분노한 귀신의 노래’라는 노래를 불렀고, 미동댁은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며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귀신들은 사후세계 헌법을 들먹이며 “모든 귀신은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 그런데 유리 혼자 사람이 된다는 게 말이 되냐 우리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이제부터 투쟁을 하겠다고 나섰다. 미동댁은 “이것들이 올라가고 싶어서 날을 잡았구나”라며 방울을 흔들려 했으나 어쩐 일인지 주머니에서 방울을 찾을 수 없었다. 미동댁에게 방울이 없다는 사실을 안 귀신 정귀순(반효정 분)은 “다들 쫄지 말어 저 양반 못 올려”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나 미동댁은 납골당에 부적을 붙이면서 귀신들을 납골함 안에 봉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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