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신동엽, 김희철 등이 일본 마마보이 사연에 경악했다.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MC 신동엽, 유인나, 김희철 그리고 7남 7녀들을 비롯 세계 각국에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가수 솔비가 한국 대표로 참여한 가운데 마마보이를 주제로 열띤 담론을 나눴다.
이날 가장 충격적인 이야기는 일본 대표 미즈키의 입에서 나왔다. 그녀는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마마보이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일본의 한 가정에서 어머니가 아들 성관계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는 얘기다.
미즈키는 "하루는 남자친구가 집이 비었으니 집으로 놀러오라는 연락을 받고 여자친구는 그의 집으로 갔고 둘은 남자친구 집에서 잠자리를 갖게 됐다. 그런데 다음날 남자친구 부모님에게 호출을 받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커플에게 '집에 사실은 CCTV를 달아뒀고, 너희들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모두 지켜봤다'라며 '너 잠자리 할 때 목소리가 별로다. 우리 애는 이렇게 해주는 걸 좋아하니까 이렇게 해줘' 라고 엽기적인 충고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스튜디오는 충격을 넘어 경악에 빠졌다.
또 미즈키는 "남자친구는 CCTV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부모님의 충고도 당연하게 여겼다"고 말하며 "결국 여자는 이별을 선언하고, 경찰까지 가게 됐고, 영상을 절대 유포하지 않겠다는 각서와 합의금을 받고 이 사건이 마무리 됐다"고 충격적인 일화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