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동원이 할아버지를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트로트계의 왕세자 '미스터트롯' 출신 정동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동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5000명의 지원자 중 5등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정동원은 우승이 아쉽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저는 이제 2년이 됐지 않냐. 형들은 무명 생활을 길게 했다. 제가 진을 하려고 하면 그건 아니다."라며 TOP7에 든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런 정동원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바로 "대스매치 때". 정동원은 즉석에서 '사랑은 눈물의 씨앗'도 열창했다.

또한 정동원은 "제가 노력한 거는 맞는데 운이 따라줬던 거 같다. 주변에 같이 나온 형들이 많이 도와줬다."라며 겸손한 매력도 뽐냈다. 정동원은 "제가 '영재발굴단'에 나갈 때 3명이 알아봤다면 이제 15명이 알아본다."라고 이번에 얻게된 인기도 자랑했다.

정동원은 트로트의 매력을 '감정 전달'로 꼽았다. 이어 정동원은 "바이브레이션, 꺾기가 들어간다. 그게 매력이다."라고도 말했다.

정동원에겐 할아버지 얘기도 빠질 수 없었다. 이날 정동원은 할아버지 덕에 트로트를 접하게 됐음을 전했다. 정동원은 과거 할아버지를 '심장같은 존재'로 꼽았던 바. 정동원은 "혼자 연습하면 조금 이상하다. 할아버지가 왔다 간 거 같고 뭔가 이상하다. 할머니도 참고 있는데 제가...... 할아버지 생각나도 참으려고 한다."라며 씩씩한 모습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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