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명수가 입양가지 않기 위해 사람으로 변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연출 지병현. 극본 주화미)’에서는 홍조(김명수 분)가 입양 가지 않기 위해 사람으로 변했다.
이재선(서지훈 분)이 김솔아(신예은 분)에게 “홍조 데려갈 사람 생겼어”라며 새 입양처의 소식을 전하게 되면서 김솔아와 홍조는 이별을 앞두게 됐다. 정말로 홍조를 보낼 것이냐 묻는 홍조에게 김솔아는 이재선과의 인연 때문에 잠시 맡은 것 뿐이라며 새 주인에게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홍조는 “잠만 안 자면 된다 그럼 진짜 사람이다”라면서 사람의 모습으로 김솔아의 옆에 남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홍조가 혹시나 다시 돌아오더라도 새 주인에게 돌려보낼 것이라는 김솔아의 말에 홍조는 상처를 받았다. 홍조는 “너도 싫어하지 고양이”라며 실의에 빠졌다.
그날 밤, 새 입양처로 입양 가기로 되어있던 홍조는 감쪽같이 사라졌고 김솔아는 홍조를 찾아 나섰다. 저녁 내내 홍조를 찾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 김솔아는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야 좋아할 수가 없어”라면서도 집에서 홍조를 발견하고선 홍조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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