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스페인 출신 모델 장민과 트레이너 출신 인플루언서 강수연 커플이 독특한 사랑법을 모두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설렘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장민, 강수연 커플이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강수연은 장민과의 첫만남 "저희 언니가 카페를 하는데, 장민이 단골 손님이었다. 가끔 놀러갔는데 제 옆에 시선이 너무 따갑게 느껴지더라. 조만간 연락이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잘생기고 멋있는 외국인이 날 좋아하는지 싶어서 일부러 관심 없는 척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장민은 "카페 SNS를 찾아서 팔로워를 모두 뒤져서 DM을 보냈다"며 "사실 그때 저는 너무 힘들었다. 힘들어서 '너 지금 나 안 좋아하지만 시간 지나면 너 나 사랑하게 될거야'라고 했다"고 .

장민과 강수연은 1년째 동거중이며 지난해 말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스페인 출신이지만 프러포즈는 그 누구보다 한국식으로 했다는 장민은 "장인어른이 미용실을 하신다. 프러포즈를 나서 인사를 드리러 가고 싶었다. 가서 아버님께 아들 하나 더 갖고 싶지 않으시냐고 여쭤봤다"고 말해 패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수연은 "처음에 사귈 때부터 우리집에 가서 허락을 받았다. 그 모습이 더 감동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비주얼 부부 장민과 강수연의 독특한 사랑법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수연은 "제가 샤워 중일 때 장민이 핀셋으로 따고 화장실로 들어온다. 처음엔 너무 불편했고 화도 냈고 싸우기도 했다. 익숙해질지 몰랐는데 편해졌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장민은 "나는 큰일 볼 때 얘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강수연은 "예전에는 그냥 말만 했는데 요즘은 무릎 위에 올라가서 있을 때가 있다. 한 시도 떨어지기 싫어 붙어 있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강수연과 장민의 첫만남부터 둘만의 사랑법까지 모든 것을 공유한 '찐' 부부 케미에 많은 네티즌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앞으로 장민, 강수연 부부가 앞날에 꽃길만 이어지기를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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