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문가영이 스토커에게 납치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연출 오현종, 이수현) 17,18회에는 스토커에게 납치되는 여하진(문가영 분)과 이를 알게되는 이정훈(김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정훈은 정서연(이주빈 분) 스토커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뭐야 갑자기"라고 말했고, 스토커는 "혹시 그 여자랑 같이 있냐. 여하진씨. 잘 지켜요, 잃고싶지 않으면" 이라고 말을 이었다. 이어 정훈은 "무슨 소리야. 어디부터 어디까지 알고 있는거야"라고 말했다. 스토커는 "궁금하면 직접 오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

이정훈은 정서연의 스토커에게서 여하진을 잘 지키라는 협박 전화를 받고 심란해했다. 이정훈은 여하진에게 차를 건네며 "미안하다. 걱정말라고 큰소리쳐놓고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사과했다. 여하진은 "지금 저한테 필요한 게 이거였다. 딱 좋다. 따뜻하고 달달하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어 이정훈은 "빨리 마시고 얼른 누워라. 잠 깨면 자기 힘들다"고 했고, 여하진은 "가실 거냐"고 불안해했다. 이에 이정훈은 "여기 있다가 내일 아침에 하경 씨한테 데려다주겠다"며 "아무데도 안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약속했다.

다음날 하진은 정훈과 함께 하경(김슬기 분)의 병실을 찾았다. 이어 정훈은 서연의 스토커 문성호(주석태 분)를 찾았다. 문성호는 "여하진 스토커? 나야 누군지 모르지. 편지 몇 번 주고받은게 다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훈에게 "넌 여하진 진심으로 좋아하는 거냐. 서연이한테 안 미안하니. 너 이러고 있는거 보면 서연이가 어떤 표정 지었을까. 불쌍한 우리 서연이"라고 말하며 정훈에게 쏘아붙였다.

돌아오는 길, 정훈은 문성호의 말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그 시각 하진은 정훈에게 전화했다. 정훈은 "경찰에 신고하는건 좋지만, 언론에서 꽤나 시끄러워질거다. 당분간 더 조심해라. 내가 많은 도움이 못되어서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하진은 정훈을 걱정했다. 하진의 스토커 건은 경찰에 신고 접수됐다.

한편, 유태은(윤종훈 분)은 자신의 아버지 유성혁(김창완 분)과 정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태은은 정훈을 찾아와 하진의 일에 대해 물었다.

하진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정훈에게 연락했지만, 정훈은 애써 하진의 연락을 무시했다. 하진은 꿈을 꾸며 조금씩 서연에 대해 기억하기 시작했다. 정훈은 본가에 내려가 어머니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했다. 정훈은 어머니의 편지를 보고, 자신의 마음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이어 하진에게 연락해 만날 약속을 잡았다. 그 시각, 촬영을 마친 하진은 나오던 길에 스토커에게 납치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