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부부의 세계'의 원작인 '닥터 포스터' 특별 편성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6일 JTBC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의 이슈로 드라마 편성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무엇보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종영 후에는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가 특별 편성돼 눈길을 끈다.
'닥터 포스터'는 '부부의 세계'의 원작이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 작품으로,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박선영, 김영민, 채국희 등이 출연하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현재 6회까지 방영된 가운데 '닥터 포스터' 시즌1까지의 내용을 다뤄 남은 10회 동안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면서 원작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부부의 세계' 종영 후 '닥터 포스터'가 특별 편성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BBC 스튜디오 프로듀서 찰스 해리슨(Charles Harrison)은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르겠다. 매우 인상적이고 설득력 있는 작품"이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이 작품의 성공은 김희애 캐스팅에 있는 것 같다. 탁월한 연기로 자신의 세계가 거짓이라는 것을 서서히 깨닫는 한 여성의 모습을 아주 세심하게 그려내며, 최고 반전의 엔딩까지 이끌어갔다. 특히 냉담함과 따뜻함의 균형을 잡는 연기력이 압권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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