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하재숙과 이준행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하재숙의 남편이 최초공개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치과 진료 이후 젤리 금지령에 진태현이 금단 현상으로 안절부절 못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전화해 언제 오는지 확인한 후 "젤리가 안되면 다 수가 있어. 나에게는 팝콘이 있다"라며 팝콘 2봉지와 체리콜라를 만들기 시작했다. 진태현이 꿀을 가득 넣어 만든 체리콜라에 김숙은 "저정도면 그냥 젤리를 먹는게 낫지 않아요?"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완성된 간식을 먹던 진태현은 "만든김에 많이 만들어 놓자"라며 팝콘 한봉지를 또 튀겼다. 팝콘을 먹던 진태현은 연락 없이 돌아온 아내와 시어머니에 놀라 움직이지 못했다. 팝콘으로 난장판이 된 현장을 발견한 박시은이 경악했다. 박시은은 "콜라를 사 먹다 못해서 만들어?"라며 분노했다. 긴장한 진태현이 불을 끄지 않아 집안이 연기로 가득 찼다. 장모님이 돌아가고, 박시은은 "너무 깜짝 놀랐잖아. 지금 치워서 그렇지 난장판을 봤어?"라며 차분이 얘기했다. 이에 진태현은 "잘못한것도 아니잖아. 사실 많이 먹으려고 그랬다"라고 도발했고, 아무말이 없는 박시은에 "미안해. 잘못했다. 내가 청소 싹 다할게"라며 사과했다.
하재숙의 남편 '이스방'이 최초공개됐다. 하재숙은 남편에 대해 "이스방은 바다같이 넓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NO를 하지 않는 저한테는 절대적인 YES맨 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행은 긴장한 모습으로 "20년 간 정보사령부에서 근무를 했고 퇴직을 한 상태로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찾고 있다. 저한테 아내 하재숙은 제 짝꿍이고 평생 바락보고 의지하고 곁에 있어줘야 되는 사람이다. 나 잘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준행은 "첫인상 귀여웠고요. 호감이 가고, 웃음나는 즐거운 좋은 사람"라고 하재숙의 첫인상을 말했다. 이에 하재숙은 "까맣고 착해보이는 사람이라서 제가 바로 혹시 나랑 친구할래?라고 제안했다. 휴대폰을 가져가더니 번호를 가져가더라고요"라고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후 하재숙은 "남편한테 너무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
이준행이 아침 해변에서 반려견 행숙이와 산책을 하고, 하재숙과 이준행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하재숙은 "연애하는데서 연애하는것처러 살고 싶어서 신혼집을 고성에 마련했다"라며 직접 인테리어에 신경쓴 집을 소개했다. 산책 후 돌아온 이준행은 "행숙이 산책하다가 주워왔어요"라며 하재숙에게 전복 껍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하재숙은 "그런거 그만 좀 주워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재숙은 "처음엔 다 소중하게 보관했었는데 진짜 한 트럭을 버렸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봤니? 난 그 드라마 보면서 내 과거 얘긴 줄 알았다. 사람이 변해 사랑은 안 변하는데 너네는 이해 안가지? 지금으로서는 니네가 그걸 이해하면 안돼"라고 말했다. 이후 김수미는 "나는 26살에 결혼해서 바로 임신이 됐어. 너무 힘들었다. 나 아니면 죽겠다고 그럴정도였는데 한 6개월은 전화도 없이 집에 안 와. 얼마나 무섭고 불안하니 경찰에 신고도 했어. 결혼 안한 친구들이 많아서 놀러다녔던거야 클럽에 가고. 근데 이미 임신을 됐어. 나는 자식을 택했어. 인생을 바꿀수도 있었지만 자식이나 제대로 키워서 애들 잘되는거 보고 살자. 사람 만드는데 25년 걸렸다. 지금은 사람 같다 늙으니까 힘이 없으니까"라며 자신의 결혼 생활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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