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퀴즈' 그알 특집으로 진용진, 유성호, 박지선, 표창원이 출연했다.
전날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으로 진용진, 유성호, 박지선, 표창원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또 굉장히 기대되는 특집을 마련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이다"라고 밝혔다. 유튜버 '그것을 알려드림'의 진용진은 "'그것이 알고 싶다'가 목욕탕의 비리 이러면 저는 목욕탕의 물세가 얼마나 나오는지"라며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다른점을 설명했다.
조세호가 진용진에게 공통질문 "내 기준에 무서운 사람의 정의는 무엇인가요?"을 질문했다. 이에 진용진은 "옛날에는 덩치 큰 형들이나 남자들이 무서웠는데 지금은 댓글, 사람들의 비난 그런게 진짜 무서운거 같다"라고 답했고, 유재석은 "악의적으로 나쁜 글을 쓰시는 분들은 그 댓글이 본인의 인생을 만든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라며 일침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그것이 알고싶다'의 법의학자 유성호와 만났다. 유성호는 법의학자에 대해 "사실은 법률에 관계된 의학적인 일을 담당하는게 맞는데 쉽게 말하면 시신을 부검하는 일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유성호 씨가 법의학자인 자신을 삶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빛도 없는 카메오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성호는 "저는 그분의 인생에서 절대로 조연도 아니고 옆에 지나가는 사람 정도 되는 카메오지만 그분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그거를 끄집어 내서 전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아닌가 싶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유성호는 범죄 영화를 볼때 시신을 자세히 보게 된다며 "좀비 영화 봐도 법의곤충학적으로 아닌데 저건 시신이 부패했을때 저렇게 될 수 없는데, '워킹데드' 같은 것도 저거 저렇게 근육의 힘이 셀 수가 없는데 그러면서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이번에 만날 분도 굉장히 반가운 분이다. 그알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분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이 등장했다. 박지선은 "저의 유용한 능력이 지하철에서 다음역에 내릴 사람 찾는 정말 최고의 능력이다. 내가 내리기 전에 무슨 행동을 하는지 생각해보는 거다. 짐 정리를 하던거나 최고의 싸인은 보던 휴대폰을 내려놓는거다. 지하철에선 앉는게 제일 중요하니까"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선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언급하며 "범죄를 저지르면 잡힌다. 모두 너보다 똑똑하다"라고 경고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와 함께 한지 20년이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저를 방송에 데뷔 시켜준 프로그램이다"라며 프로파일러에 대해 "가장 쉽게 설명 드리면 프로필이라고 하잖아요 ,범죄 현장에서 그것을 뽑아 내는 사람이 프로파일러다. 지문이나 DNA로 그 사람이 누군지 나왔다면 프로파일러가 필요없다"라고 설명했다.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예견에 적중했던 표창원은 "못 믿겠더라 오랜 시간동안 못 잡았는데 갑자기"라며 "현장 DNA 증거를 확보했지만 워낙 초기였기 때문에 그 증거가 남아있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현장 수사관들이 나중에 이러한 기법 발전이 이뤄질거라는 것을 예측 한건지 30년이 넘도록 보관 하고 있었다. 너무 감사함 고마운 감정이 압도했다. 이춘재가 잡힌다고 해서 모든게 해소되는건 아니지만 부채의식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그런 마음은 아마 다 같이 느꼈을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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