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진태현이 부부 심리 상담에서 박시은에 대한 분리불안을 고백했다.
전날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이 심리 상담을 통해 숨겨왔던 감정을 드러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랜만에 외출한 박시은에 진태현이 내내 전화를 하며 불안해했다. 이후 두 사람이 심리 상담소를 찾아갔다. 스튜디오에서 진태현은 "저는 저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 그래서 정신과 상담을 해봐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저때 아내가 가자고 해서 고마웠다.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박시은이 자신을 두고 친구들을 만났을때의 감정을 12가지의 감정 카드로 나열했고, 외로움하면 떠오르는 기억으로 "어린 시절 배우를 시작했을때 어려웠는데 성격이 밝은 성격이 아니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여줘야한다는 것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아마 그런게 저 자신을 많이 외롭게 했던거 같다. 유일하게 아내한테는 가면을 안 쓴다. 아내한테는 가면을 쓸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다보니 아내가 없으면 불안해지고"라며 감정을 터트렸다.
박시은은 "남편이 그런 시간을 보낸게 공감이 되고 다 이해가 된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박시은은 "깊이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못 썼던거 같다"라며 부정적인 문항에 답을 하지 못했다. 이에 진태현은 "저의 부정적인 면까지 다 감싸주려고 한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행숙부부가 가자미 낚시를 위해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향했다. 하재숙이 "물고기 잡히겠죠?"라고 묻자 이준행은 "어복이 있으신분하고 가는데 필리핀 앞 바다에서 고래 상어를 보신 분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하재숙은 "내가 쓰리복이다. 어복, 인복, 남편복있지. 내가 복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외쳤다. 하재숙이 낚시 시작과 동시에 물고기를 잡았다. 이를 믿지 못하는 스튜디오 분위기에 하재숙은 "저 한시간 만에 30마리 잡아 본 적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재숙이 "심상치 않은데?"라며 줄줄이 가자미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상화가 "심란하네 갑자기 너무 아파 걷다가 무릎이 풀려 그래서 주저 앉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수술해야 되잖아"라며 스튜디오에 "무릎 수술을 하고 회복 시간이 3개월 정도 걸린다. 언제 수술을 할지 고민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에게 선물을 받은 이상화는 "뭐야? 표창장이야? 오빠 자격증 땄어?"라며 감동했다. 강남이 이상화를 위해서 스포츠 마사지 자격증을 몰래 준비했던 것.
강남은 이상화에게 "근육 위치랑 무릎 위치도 다 배워야 한다. 시험도 본거다"라며 이상화의 상태를 체크하며 마사지를 시작했다. 강남은 "평생 마사지는 내가 해줄테니까. 근데 못했던 게 있어"라며 "상화가 수술하니까 그걸 이겨보자 싶어서 마무리를 지려고 하고 있다"고 패러글라이딩장에 찾아갔다.
강남은 하늘에서 내려오며 현수막을 펼쳐 이상화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현수막 글을 보지 못한 이상화는 "산불조심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상화가 강남이 준비한 현수막은 '강한 남자 강남이 평생 지켜줄게 우리 함께 꽃길만 걷자'였고, 강남과 이상화가 마지막 촬영에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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