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양세종이 내달 군복무를 시작한다.
30일 양세종의 소속사 굳피플 측은 헤럴드POP에 "양세종이 5월 12일 입대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라고 전했다. 양세종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양세종의 올 상반기 입대설이 한차례 불거지기도 했으나 당시 굳피플 측은 "아직 입대 영장을 받지 못했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양세종의 입대가 오는 5월 12일로 마침내 확정됐다는 소식이 이날 보도된 것.
양세종은 그간 올 상반기 입대를 염두에 두고 장시간 촬영이 필요한 드라마, 영화 등의 출연 제안을 정중히 거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최근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노개런티로 우정 출연했던 것을 군입대 전 마지막 연기 활동으로 남기고 잠시 대중 곁을 떠나게 됐다.
1992년생인 양세종은 지난 2013년 단편 영화를 시작으로 2016년 데뷔해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JTBC '나의 나라'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4년간 쉼 없이 열일 행보를 보여줬던 양세종이 2년간 잠시 공백을 가지게 된 가운데 팬들은 그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양세종은 굳피플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재계약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양세종이 데뷔부터 주연급 배우로 성장하기까지 함께 해온 현 소속사와 의리를 지킬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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