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도올 학당을 찾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도올학당에서 강의를 듣고 함께 콜라보 공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팝핀현준은 "박애리가 속이 꽉 찬 사람이라 좋았다. 매니저에게 결혼은 박애리 같은 여자와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애리는 "보통 이성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에 대해서 말했다면, 팝핀현준은 자신이 힘들었던 이야기를 했다"며 "이런 사람이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팝핀현준는 갑작스럽게 부도가 나서 하루아침에 경제가 굉장히 어려워졌다. 가족들과 흩어져서 살았고, 노숙 생활을 3년간 했다고 했다.
팝핀현준은 따뜻한 곳을 찾아서 노숙생활을 해서 교회, 응급실을 전전했고 음식은 남들이 버린 음식을 먹을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했다.
팝핀현준은 쇼윈도를 보면서 춤을 추고 있으면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다고 했다. 춤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춤을 가르쳐주자 존재감이 상승되고 인간대접을 받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이주노 앞에서 춤을 추고 연습생으로 합격을 해서 연습실에서 먹고 자는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올은 깨달음에 대한 강의를 했다. 도올은 나를 내려놓고 서로 맞춰가는 것이 깨달음이라고 언급했다. 또 사람은 혼과 백이 잠시 뭉친 존재라고 덧붙였다. 도올은 팝핀현준의 춤을 따라하며, 사람은 연기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날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힙합 아리랑을 함께 콜라보했다.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서로에게서 영감을 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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