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롤: 월드 투어' 포스터
영화 '트롤: 월드 투어'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트롤: 월드 투어'가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 세계 약 3억 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던 '트롤'의 속편인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1만 535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만 623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트롤: 월드 투어'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일 관객수 1만 5000명을 뛰어넘으면서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내 눈길을 끈다.

'트롤: 월드 투어'의 뒤는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이 이었다. '장난스런 키스',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진과 송운화, 송위룡이 의기투합한 본격 첫사랑 로코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132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만 9570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故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저 산 너머'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45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만 2430명을 기록하며 3위 역주행했다.

세대를 대표하는 이세영, 박지영, 박효주 세 배우의 호러 앙상블이 담긴 '호텔 레이크'는 이날 하루 동안 9763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만 6930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위기에 빠진 극장가를 살리기 위해 재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일일 관객수 8809명, 누적 관객수 1395만 381명을 세우며 5위로 밀렸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있는 데다, 황금연휴를 맞으면서 전체적으로 일일 관객수가 늘어난 가운데 '트롤: 월드 투어'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고 있어 향후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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