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NCT DREAM이 전세계 팬들과 안방 1열 '비욘드 라이브' 콘서트를 성료했다.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NCT DREAM-Beyond the Dream Show(비욘드 더 드림 쇼)'가 생중계된 가운데 NCT DREAM이 글로벌 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풍성한 두시간을 완성했다.
이날 NCT DREAM은 'NCT 2018 EMPATHY' 수록곡 'GO(Dance Break Ver.)'과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 수록곡 'Drippin''로 화려하게 '비욘드 라이브'의 포문을 열었다.
NCT DREAM은 현장에 연결된 영상 속 팬들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온라인 콘서트는 처음이라 설레기도 했지만 떨렸다. (영상 통화를 보니) 실제로 팬들이 옆에 있는 것 같다"며 "온라인 공연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팬들 통화와 함께 하니 오프라인 콘서트와 똑같은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해찬은 "오프라인 콘서트보다 좋은 점은 영상 통화로 사방에서 팬들을 볼 수 있다는 것 같다"고 '비욘드 라이브'의 장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NCT DREAM은 'Chewing Gum', 'Boom', 'We Go Up' 등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최근 발표한 새 앨범 'Reload'의 타이틀 곡 'Ridin' 무대, 최초 공개된 '너의 자리 (PUZZLE PIECE)'와 '내게 말해줘 (7 Days)' 등 수록곡 무대까지 총 14곡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 강렬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전세계 엔시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저 도시에 들어온 듯 웅장한 느낌을 주는 LED 세트부터 하트 풍선을 날리는 듯한 모션, 별로 'NCT DREAM'을 표현한 텍스트 등 실시간 증강된 3D 그래픽, 금방이라도 화면을 뚫고 튀어나올 듯 실감나게 구현된 자동차 드리프트 AR을 더한 화려한 무대로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듯한 몰입도를 더했다.
NCT DREAM 멤버들과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화상토크도 진행됐다. 한국팬의 "수록곡 '내게 말해줘'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 솔직한 진심을 듣고 싶다"는 질문에 제노는 "딱 하나로 표현할 수 있다. '양파'다. 냄새나는 건 아니고 가끔은 눈물이 날 수도 있지만 항상 까도 까도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난 멤버들이 매일 아침마다 새롭다"고, 런쥔은 "나의 청춘이다. 청춘을 함께 해왔기 때문에 너무 소중한 존재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해찬은 "우리 드림은 7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내가 NCT 127로 활동하는 것처럼 다른 멤버들도 각각의 팀으로 새롭게 나올 거다. 7명의 드림 많이 사랑해달라"고 마크의 드림 재합류를 언급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미션 챌린지 '텔레파시 보내 드림!'코너에서는 팬들과 NCT DREAM 멤버들이 각각 질문에 대한 두 가지 선택지 중 한 가지를 골라 서로의 취향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살펴보는 등 적극적인 인터랙티브 소통으로 팬들과 가깝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스터로 NCT127의 마크, 도영, 정우가 깜짝등장해 멤버들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천러는 "현장에 팬분들 없으니까 분위기 오르는게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소리도 잘 들리고 얼굴도 잘 보이니까 진짜 콘서트처럼 신나고 재밌었던 것 같다.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SuperM을 시작으로 5월 3일 중국 그룹 WayV(웨이션브이), 10일 NCT DREAM까지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Beyond LIVE'는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첨단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로, 오는 17일에는 NCT 127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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