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허재와 허훈이 농구 대결을 펼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현역 농구 선수이자 허재의 아들인 허훈 선수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허훈에게 "아버지가 항상 아들의 경기를 모니터링 하시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허훈은 "아버지가 허재 선수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냐"는 질문에 "워낙 레전드셨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늘 아버지에게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도 말했다.
부자는 본 경기에 앞서, 깜짝 농구 대결을 펼치게 됐다. 허훈은 야구라인 김병현, 양준혁과 함께 농구 대결을 펼쳤고, 허훈은 손쉽게 득점을 이어갔다. 허훈은 'KBL no.1 가드'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했다.
이어 에이스라인 이형택, 여홍철이 허훈과 붙었다. 이형택은 허훈을 상대로 1슛을 성공시켜 어쩌다FC에 한 점을 추가했다. 허훈은 유로스텝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였다.
이어 순백라인 김동현, 김병현이 바톤을 넘겨받았다. 김동현은 순수미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젊은 피 태태라인 박태환, 모태범이 허훈과 붙었다. 모태범은 2점짜리 장거리 슛을 성공시켜 어쩌다FC에 득점을 올렸다.
이어 허재와 김요한이 수비를 맡았다. 허훈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지만, 득점을 올려 상대팀을 견제했다. 허훈은 장거리 슛도 성공시켰다. 또한 허훈은 곧바로 2점 연속 슛을 성공시키며 10대 3으로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다.
다음으로, 허훈과 허재의 1대1 부자대결이 펼쳐졌다. 허재의 슛은 아쉽게 막혔고, 허훈은 한숨 돌렸다. 허훈은 철벽 수비 실력을 선보였다. 허재의 슈팅은 허훈의 파워 블로킹에 막혔다. 허 부자의 경기는 3점에서 2점 내기로, 결국 1점 내기로 변경됐다.
결과는 아들 허훈의 승리로 끝났다. 허훈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1대1 해본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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