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고원희가 서하마을에 행복한 감동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연출 최도훈, 정헌수/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14화에서는 고원희를 찾아온 길해연의 진심 어린 사과가 뭉클함을 더한 한편 서하마을 사람들에게 옷을 선물하는 고원희의 따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선영(길해연 분)이 친모를 배신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벨라(고원희 분)는 행적을 감추고 더 이상 옷을 만들지 않겠다고 단언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벨라가 자신과 함께 있다는 문승모(에릭 분)의 연락을 받고 서하마을을 찾은 장선영. 벨라에게 무거운 사과를 전하고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환히 웃는 벨라의 모습을 보며 “이제 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는 말을 건네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

승모에게 전화해 몸 조심하라며 걱정을 전한 벨라. 곧 자신을 죽이려고 한 사람과 풍천옥을 불태운 범인이 같은 인물임과 동시에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소리를 듣고 마을 사람들과 승모의 식당 구석구석을 차례대로 눈에 담으며 깊은 고민에 잠겼다.

벨라는 마을 사람들에게 옷을 선물했다. 그간의 근심과 걱정은 사라진 듯 설아(고도연 분)와 함께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옷을 만든 벨라. 그런 벨라가 만든 옷에 기뻐하며 웃음꽃이 핀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 행복이 느껴졌다. 하지만 승모의 옷을 상자에 담고 잠든 설아를 바라보는 벨라의 표정이 어딘가 모르게 슬퍼보이기도.

고원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떠나야만 하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 다시 찾은 동한 그룹 앞에서 에릭을 마주치며 놀라는 고원희의 모습이 그려져 과연 두 사람의 앞날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채널A ‘유별나! 문셰프’는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출처=채널A ‘유별나! 문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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