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중단된 바 있는 '보고타'가 올 여름 재개를 추진하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영화 '보고타'가 지난 4월 한국 촬영이 무산됐을 뿐만 아니라 일부를 제외하고 스태프를 해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보고타' 측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바로 콜롬비아 현지에서 촬영을 재개한다는 계획이지만 사실상 올해는 촬영이 불가능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보고타' 관계자는 "촬영 무산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 뒤 "올 여름 촬영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계속해서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한국인 청년이 낯선 땅에 정착해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앞서 '보고타'팀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우려, 콜롬비아 올 로케이션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보고타' 측이 올 여름 촬영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올해 안에 촬영이 다시 진행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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