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NCT DREAM이 '라이딩'으로 돌아왔다.

12일 방송된 SBS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는 엔시티 드림의 해찬, 천러, 제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라이딩'으로 데뷔 첫 지상파 1위를 한 엔시티 드림. 해찬은 "어버이날이었는데 저희 부모님한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멤버들에게 고맙고 엔시티즌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노도 "일단 저희가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이런 좋은 상황을 같이 만날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싶다. 다시 만나면 다 같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노는 "저희 미니 앨범이 '리로드'인데 재장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를 가장 잘 담은 곡이 '라이딩'이다. 드림만의 에너제틱하고 강렬함이 잘 드러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곡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제노는 수록곡 '너의자리'를 재민과 함께 작사했다며 "아무래도 제가 처음으로 썼던 구절이 '흩어져버린 조각 맞추듯이' 인데 이 곡이랑 너무 잘 맞는 것 같다"고 마음에 드는 가사를 언급했다.

해찬은 "저희 엔시티 드림이 졸업체제가 있었다. 마크형이 졸업을 했는데 뮤직비디오 때 응원을 와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이에 천러는 "뮤비를 찍고 있는데 갑자기 모자쓰고 안경끼고 마스크를 끼고 와서 '붐'을 추더라. 근데 다 못 알아봤다. '어떤 스태프형이 '붐'을 이렇게 잘 추나' 생각했는데 마크 형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천러는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꿈은 군인이었다가 의사였다가 경찰이었다. 수학을 잘해서 수학자도 꿈꿨었다. 그러다 노래를 좋아해서 활동을 하다가 SM에서 캐스팅되면서 가수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어릴 때 많은 활동을 했었다. SM에서 옛날 무대들을 보고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엄마가 SM을 몰라서 거절을 바로 했다더라. 그때 활동은 취미 같은 느낌이었고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근데 아빠가 SM이 좋은 회사라고 말씀해주셨다. 연락이 다시 와서 얘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딘딘은 "SM을 거절하다니 대단하다"고 놀라워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엔시티 드림은 잘해준 선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유노윤호라고 입을 모았다. 제노는 "저는 실질적인 피드백이나 충고를 해주시는 선배가 유노윤호 선배님이시다. 저랑 얘기도 많이 하는 선배님은 슈퍼주니어 동해 선배님이다"라고, 천러도 "유노윤호 형이다"라고 말했다.

해찬은 "정말 어릴 때부터 샤이니 태민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다. 저는 오디션 보고 들어왔는데 제가 SM에 들어오게 된 이유도 태민이다"며 "사실 저는 오히려 선배님 분들을 어릴 때부터 존경하는 우상으로 봐서 친해질 기회가 있어도 멀리서 보는 편이었다"고 팬심을 표했다.

최근 엔시티 드림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났다. 해찬은 "걱정을 엄청 했다. 보통 콘서트를 하면 호응이 있지 않나. 걱정이 많았는데 360도로 팬분들 얼굴도 다 보이고 인이어로 응원소리까지 다 들어오더라. 뻘쭘할 줄 알았는데 정말 콘서트를 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