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장나라가 임신을 결심했다.
전날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장하리(장나라 분)가 임신을 결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선생(문현정 분)은 "자연임신 확률이 7%라고 임신이 안되는건 아니다. 내막증 수술은 미뤄도 된다. 수술을 하시겠어요? 임신을 하시겠어요? 6개월 뒤에 검사결과 보고 수술 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하리는 한이상(고준 분)에 "다 끝난거 같지? 이렇게 끝날리가 없는데 나랑 결혼할래요?"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윤재영(박병은 분)이 장하리를 찾아가 "이모가 너 주래 사촌동생 결혼한다며"라며 청첩장을 건넸다. 윤재영은 "20대에는 결혼 절로 가는줄 알았다. 마흔을 앞둔 지금은 결혼도 연애도 노력으로 안된다는걸 알았다. 그래도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됐지 않았을까?"라며 후회했다. 이어 윤재영이 임신체험복을 왜 하고 있냐고 묻자 장하리는 "놔둬라. 이게 내 후회이자 상실할지 모르는 내 미래다"라고 말했다. 이후 윤재영은 장하리에게 "되게 신경쓰이네"라며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어 장하리는 한이상에게 "스튜디오에 계속 있는건 아니죠? 있는 시간 피해서 스케줄 잡겠다. 난 되게 불편하다. 안 불편하겠냐 처음에 나한테 개나 키우라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한이상은 "그렇게 치면 제가 더 불쾌했을건데. 기억안나요?"라고 물었다.
과거 한이상에게 차이고 술에 취한 장하리는 "여성 혐오자세요? 여자가 호감을 보이면 그러고 싶다고 그러는거는 다 그런거 아닌가? 어쩌다 그런 편견을 갖게 됐지? 내가 취해서 못 알아들을 줄 아냐. 내가 별로라는 얘기잖아. 난 당신 마음에 안들어 미친놈인거 알았으면 나도 용기 안냈다"라고 말했다. 한이상은 "난 당신이 찾는 그런 남자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장하리는 "당신 나한테 반하면 어쩌려고 그래? 당신 나한테 반한다니까?"라고 했던 것.
이후 무거운 짐을 들고 나간 장하리를 데려다주고 기다리던 한이상은 "예식장 간다면서요 가는길이다 타요"라고 말했다. 장하리는 "사촌동생 결혼식이다. 데려다주셨는데 밥 먹고 가실래요? 여기 대게가 되게 맛있는데"라고 말했지만 거절하는 한이상에 "다음에 밥 사겠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어 장하리가 소개팅을 하는 것을 한이상이 지켜봤다. 장하리는 소개팅이 안 좋게 끝이나고 우산을 들고 쫓아 오는 고준에 "사과할줄 몰라요? 아니 왜 들키고 싶지 않는 순간마다 나타나서 사람을 창피하게 만드냐. 따라오지 말아라"라며 분노했다. 이어 고준은 "창피하게 만들 생각은 아니었는데 미안하다"라며 장하리를 붙잡다가 옷을 찢었다. 이를 발견한 윤재영이 오해를 하고 이 둘에게 달려들었다.
장례식장에 간 윤재영 대신 아이를 봐주던 장하리가 열이 나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장하리는 안정을 찾은 아이 옆에서 쪽잠을 잤다. 다음날 아침 장하리는 혼자 놀고 있는 아이를 보며 "나는 못하겠다. 이런 골칫덩어리를 어떻게 키워 그치"라며 "괜찮아 하고 싶어도 할수 없는 일은 어쩔수 없는거야"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한편 산부인과에 찾아간 장하리는 "수술하면 불임이 될 수 있는거죠? 애부터 낳고 수술은 나중에 할게요. 결혼은 50에도 60에도 할 수 있지만 애는 지금 아니면 못 낳잖아요. 결혼 안해요. 아이만 낳으려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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