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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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전북FC가 어쩌다FC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라이온킹' 이동국이 출연, 어쩌다FC와 전북FC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동국은 출연 소감에 대해 "어쩌다FC를 지켜봤었다. 한국 최고의 구단의 기운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단 의미에서, 조금 멀지만 초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안정환에게 "프로 입단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다. 최근에는 형이 방송을 하시면서 연락을 많이 못했는데, 연락을 하면서 옛날같은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동국이는 같이 데뷔를 했고, 인생의 동반자나 다름이 없다.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다함께 전북 현대 구단의 클럽하우스를 구경했다. 멤버들은 라커룸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동국은 "제가 유니폼을 제작해서 드리려고 준비를 했다"고 말해 멤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유니폼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유니폼에 이동국의 사인을 받았다. 이동국은 "대단하신 분들이 사인을 받으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수중 치료실로 이동했다. 이동국은 "온도를 바꿔서 선수들이 피로회복을 한다"며 수중 치료실을 소개했다. 멤버들은 신문물에 놀라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입수 내기를 했고, 박태환이 입수 멤버로 뽑혔다. 박태환은 "여기가 호주에서 해본 것보다 더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이동국의 코칭과 함께 샌드박스 훈련에 돌입했다. 안정환은 완벽 시범을 보였다. 이동국은 "이 훈련은 패스를 정확하게 주기 위한 목적이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실력 맞춤으로 코칭을 진행했고, 멤버들은 힘든 훈련으로 고군분투했다.

이동국은 "샌드박스 훈련 힘드신데 재미있게 하는 방법이 있다"며 두 팀으로 나눠 다시 훈련을 진행했다. 모태범과 박태환은 첫 번째 대결 주자로 나섰고,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승자는 박태환이었다. 이후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대결을 펼쳤다. 이동국은 훈련에 만족했다.

훈련을 마친 어쩌다FC는 전북현대와 경기를 펼치게 됐다. 이동국은 "프로 선수들과 경기를 해보는 건 좋은 경험이다"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저도 뜁니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이니만큼, 평소와 다르게 경기가 진행됐다. 전, 후반 각각 10분씩 주어졌고 어쩌다FC는 15골을 먼저 가지고 시작했다. 또한, 어쩌다FC는 1골 당 5골로 간주됐다.

한편, 경기 시작 전 이동국은 경기장을 찾은 딸 재아와 재시, 아들 시안과 만나 응원을 받았다. 경기가 시작됐고 전반전에서 이동국은 선취골을 득점했다. 전반전은 15대 7로 마무리됐다. 이어 후반전에 어쩌다FC는 동점골을 허용했고, 전북FC는 15대 15로 만들었다. 이어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전북FC는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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