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이수혁이 이서엘에게 파혼을 요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연출 진형욱, 이현석) 17,18회에는 정사빈(진세연 분)에 대한 마음을 알아차린 김수혁(이수혁 분)의 모습과 이를 모두 알게되는 천종범(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빈은 수혁을 공격해오는 괴한에 자신이 수혁 대신 칼에 맞았다. 사빈은 응급실에 실려왔고 수혁은 사빈의 보호자로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했다.
종범은 병원에서 수혁을 마주쳤다. 종범은 "좋아하는 여자가 다쳤는데, 걱정되는 게 당연하죠"라고 물었다. 수혁은 "좋아해? 누굴?"이라고 물었고, 종범은 "정사빈씨"라고 답했다. 수혁은 "니 뇌 속에는 좋아한단 말만 있고, 미안하단 말은 없다. 나 죽일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 니가 살인교사한거 내가 정사빈씨한테 얘기 할거다. 넌 아직 용의자다. 내 살인동기는 내 원칙이다"라고 말했다.
사빈은 자신을 스토킹 하는 것 같은 종범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사빈의 병실을 찾은 수혁은 "이번엔 당신이 나 때문에 죽을뻔 했네요. 몸은 좀 어떻습니까?"라고 걱정했다. 수혁은 "선물하나 드리죠"라며 신변보호 워치를 선물했다.
한편, 수사를 계속하던 형사는 UV타투에 대한 증거를 잡았고, 수사를 위해 최근 UV타투를 했다는 고객과 전화 통화를 했다. 그 고객은 백상아(이서엘 분)이었다. 형사는 상아와 만나기로 한 갤러리에서 공지철의 그림을 발견했다. 형사는 백상아에게 공격을 당해 중태에 빠졌고, 종범은 이를 목격했다. 수혁은 혼란스러운 수사를 지속했다.
한편 수혁은 상아를 만났다. 수혁은 상아에게 "상아야, 우리 파혼하자.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난 소속이 확실한 사람이라 내 사람이 아니면 지킬수가 없어"라고 말했고, 상아는 "그 여자야? 니가 두번이나 목숨 걸고 지킨 그 여자?"라고 말했다.
수혁은 "그 여자랑 있으면 그 여자 얼굴을 쳐다보게 돼. 한번도 날 통제하지 못한 적이 없었는데, 온종일 그 여자 생각이 나"라고 말했다. 이어 수혁은 "지금은 모르겠어, 근데 그 여자에 대한 감정 때문에 알았어. 내가 너, 한번도 사랑한 적 없었다는거"라고 말했다. 수혁은 "상아야, 너한테 프로포즈할 때 내 눈에 그 여자가 보였다. 그 프로포즈, 그 여자한테 한거야"라고 말했고, 상아는 눈물을 흘렸다.
한편, 사빈은 퇴원했고 종범은 사빈을 찾아와 다이어리를 돌려줬다. 종범은 "후회했어요, 다신 못보게 될까봐"라며 사빈을 안았다. 퇴원한 사빈은 '오래된 미래' 책방을 찾았고, 그곳에서 수혁과 만났다. 수혁은 "저도 실험 좀 해봐도 되겠습니까?"라며 사빈에게 키스했다. 그 시각, 책방에 도착한 종범은 두 사람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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