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30살 시한부 이건명이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직장암 4기로 고군분투 중인 이건명이 물어보살에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30살 시한부 이건명이 등장했다. 이건명은 직장암 4기로 병마와 싸우고 있었다. 그는 2018년에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최근에 항암 약을 세 번을 바꿨지만, 효과가 없다고 했다. 의사는 이건명이 3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건명의 고민은 "제가 떠나면 남은 가족이 누나와 아버지인데, 누나 혼자 감당해야 할 것이 너무 클 거 같다"며 "아버지는 술을 마시고 폭력적이기 때문에 현재 따로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누나와 함께 살기 위해서 이른 나이에 직업군인을 선택했다.
이건명은 이수근 팬이라며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는 노래 부르기가 버킷리스트라고 했다.
이훈 닮은꼴 치과의사 이준호가 등장했다. 이준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지금까지 철인 3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운동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환자들이 "오늘 컨디션이 괜찮느냐"고 묻거나, 주변에 운동을 많이 한다고 구박을 하는게 고민이라고 했다.
이준호는 "일주일에 2~3회 운동을 한다. 주말에는 매주 경기를 나간다"고 언급했다. 아내도 이해해주고 있지만, 서장훈은 "앞으로는 가정과 치과에 더 충실하라"고 조언 했다.
이날 이준호의 점괘는 이가 깨져서 치과에 오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이었다.
박미선이 들어오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처음 보는 것처럼 행동했다. 이수근은 "동안이시다. 결혼도 아직 안 하셨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네 아직 안 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미선은 "설렘을 느끼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내가 너의 남편이여도, 놓아줄 수 없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방송에서 늘 남편 이야기만 하는 것도 지겹다. 일탈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수근은 "외도를 하려고 하느냐"고 했다. 하지만 박미선은 "늘 가던 곳에서 벗어나는 게 일탈인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혜수가 물어보살 팬임을 sns를 통해서 공개했다. 서장훈은 "허락만 해주시면, 김혜수 씨의 얼굴을 걸어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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