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헤이지니가 밝은 에너지로 어린이들의 마음은 물론 어른이들까지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DJ로 유민상이 출연한 가운데 헤이지니가 '퀴즈 테마파크' 코너의 게스트로 출격했다.
유명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는 "너무 많이 들어서 처음 뵀는데도 친숙하다"며 '컬투쇼' 첫 출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인사법으로 팬들에게 인사했고 이를 들은 유민상은 "너무 다르다"며 "나도 저런 걸 연마해야하나"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이어 "저는 10살들의 왕"이라며 자신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음을 알렸고 이를 들은 헤이지니는 "저를 가장 좋아하는 연령대는 6~7세 친구들"이라고 설명했다.
헤이지니는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장난감, 피규어, 인형을 좋아했다. 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다보니까 길게 봤을 때에는 소재가 중요한데 저도 즐기면서 하다 보니까 훨씬 더 와닿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민상은 "'맛있는 녀석들' 저도 너무 좋다"고 했고 헤이지니는 "덕업일치를 제대로 이루셨다"고 인정했다.
헤이지니는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6700만 회 정도였다"며 "실제 음식과 젤리 음식을 복불복으로 한 적이 있었다. 친오빠 가게에서 오빠와 같이 했었는데 아무래도 친남매다보니 케미도 살고 보시는 분들도 좋아해주셨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목소리 비법에 대해서는 "유아교육과에 있는 친구들이 실제로 많이 물어본다"며 "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밝은 표정을 지어야 한다"고 실제로 시범을 선보이기도.
그는 또한 남편의 이야기가 나오자 부끄러워했다. 김태균은 "남편이 오늘도 같이 왔더라. 아내 사랑이 엄청나다"고 했고 헤이지니는 "(결혼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한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팬미팅이나 뮤지컬 때 친구들을 실제로 만나면 '지니언니 결혼 축하해요' 하더라"라면서도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댓글 중에 '언니 이제 안 하는 거예요?'라는 댓글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지니가 아가가 생겨도 친구들이 좋아하는 영상 많이 만들 거다"고 아이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헤이지니는 아이들로부터 받는 선물도 독특하다고. 그는 "본인이 좋아하는 인형이나 자기가 아끼는 걸 많이 보낸다. 물티슈를 보낸 친구도 있었다"며 "팬미팅 때에는 어머니가 장을 보셨는데 한우를 사서 오셨나보더라. 그걸 그대로 들고 와서 아기가 주더라. 너무 귀여웠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제2의 헤이지니로 초빙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비를 골랐다. 헤이지니는 그 이유에 대해 "제가 팬이기도 하고 자녀도 있으시니까 새로운 분야다보니까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또 월드스타이시지 않나. 저희가 하는 것들은 다 세계적인 거니까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헤이지니는 "김숙님과 해보고 싶다. 분장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상상이 안 되는 조합이 또 새롭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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