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워킹맘 안소미의 고민이 전해졌다.
30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개그우먼이자 트로트 가수인 안소미의 보통의 엄마가 되기 위한 성장기가 그려졌다.
워킹맘 안소미는 육아를 전담하는 남편을 걱정했다. 그녀는 “남편이 육아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새로운 고민을 털어놓았다. 안소미의 남편은 요즘 일상에 대해서 “아침 먹고 육아하고, 점심 먹고 육아하고, 저녁 먹고 육아하는 반복적인 일상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안소미의 남편이 단출한 밥상으로 식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 질문에 안소미의 남편은 “그냥 그렇게 먹는 게 편하다 깔끔하게 먹는 게 편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소미의 남편은 육아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외출이 없어지고 개인적인 시간이 사라지면서 제 뜻대로 되는 게 없으니까 힘들더라 좋은 이야기를 들어도 귀에 안 들어온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안소미 남편 같은 경우를 신조어로 ‘트로피 남편’이라고 한다면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아내를 대신해 집안일과 육아를 전담하는 남편을 일컫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엄마를 찾아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아이가 엄마를 찾는 건 남편의 무능 때문이 아니다 워킹맘과 아빠는 미안함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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