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엄마와 단절중인 아들이 물어보살을 찾았다.
1일 오후에 방송 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엄마의 시큰둥한 반응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들이 고민을 털어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마와 싸운 아들이 고민을 들고 왔다. 그는 엄마와 3개월 째 소통이 단절이 됐다고 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어버이날 꽃선물을 드렸더니, 돈이 아깝다며 환불하라고 하거나 돈이 아깝다는 핀잔을 들었다고 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 알바를 해서, 저주파마사지를 사다가 드렸더니, 엄마에게 '왜 샀느냐'는 말을 들었다. 이어 엄마가 필요한 청소기를 사드렸는데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엄마는 사용 후에 '이거 흡입력이 별로이다'고 말을 3개월 째 하는 것 때문에 청소기를 발로 쳐버리고 어머님과 단절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와 성격이 많이 달라서, 다가가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청소기를 발로 차는 건 너가 잘못됐고, 공부도 안하고 알바를 하는 것을 보면 답답해 하실 거 같다"며 "이 자리에서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말하는 통화를 하라"고 했다.
장례지도사 윤검재가 사람들이 자신들을 피한다는 고민을 들고 왔다. 그는 "승마 선수, 코치를 하다가 영화 친구에서 나온 대사를 보고 감명을 받아 장례지도사를 하게 됐다"고 했다.
서장훈은 장례지도사는 가는 사람들을 잘 인도해주는 역할이고, 가치 있는 직업인데 그것을 놀리고 유치하게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지 마라고 했다. 이에 고민남 윤검재는 "고모도 저를 만나면 소금을 뿌린다"며 "할머니도 제사를 지내지 못하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세상에 직업 귀천이 어디있고, 그러면 우리들은 천대받는 광대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장례식에서 일어나신 분들이 있느냐"고 물었다.
한편 윤검재는 장례지도사는 직업 때문에 끼를 늘 숨기고 있다며, 이박사의 '영맨'을 부르겠다고 했다. 과거 노래자랑에서 친구랑 함께 출연해 노래를 부른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예의바른 가나 쌍둥이 이삭, 이스라엘이 등장했다. 가나 쌍둥이는 한국 생활 1년 째로 한국어에 능숙했다. 둘의 고민은 '한국인 여자친구 사귀기'였다.
가나 쌍둥이는 모델, 엑스트라를 하며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부부의세계에도 엑스트라로 출연했고, 유노윤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고 언급했다.
이삭은 초등학생 때 가나에 왔던 한국인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고 했다. 그 이후로 한국어 공부를 독학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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