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형돈부터 김호중까지 6인이 놀랄 만한 실패 공약을 내걸며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지난 1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위대한 배태랑'은 배·태(太)·랑(郞)'들의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 김호중 6인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는다.
이들은 첫 만남에서 배둘레를 통해 순위가 매겨졌다. 그 중 진은 현주엽이, 선은 정형돈, 미는 정호영이 차지했고 이어진 6인의 몸무게는 598.6kg이 나왔다. 평균 97.9kg의 몸무게였던 것.
멤버들은 이어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정호영은 "헬스장을 3년 다녔는데 살은 안 빠지고 건강한 돼지가 됐다"고 웃픈 사연을 전했고 김호중은 "TV에 나온 제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김용만은 "근육을 생성할 수 있는 마지막 나이대인 것 같다"고 설명했으며 현주엽은 "아이들 운동회에서 같이 뛰고 싶다"며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냈다.
확실한 목표가 있는 만큼 6인은 다이어트 실패 공약을 걸었다. 김용만은 "온 몸을 전부 왁싱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었고 정형돈은 "좋은 일에 쓰신다고 했으니까 실패하면 1kg당 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뒤지지 않고 김호중은 "시청자 사연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기증하겠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정호영은 "저희 식당에서 80분 추첨해서 제가 식사 대접을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입었던 유니폼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현주엽은 소 한 마리를 실패 공약으로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곧 다이어트 첫 미션에 돌입했다. 배드민턴이 살 빠지는 운동인지 검증해달라는 사연을 접하게 된 것. 6인은 첫 아바타 미션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배드민턴이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음을 알리며 약간의 체중감량 효과를 맛봤다.
각자 절실한 이유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6인. 이들의 웃픈 도전기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방송이 끝날 때쯤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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