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CGV가 영화를 넘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예술·문화 콘텐츠 브랜드 ‘스콘’을 론칭했다.

브랜드명인 ‘스콘(SCON)’은 CJ CGV에서 영화 외에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려는 취지를 담아 ‘스페셜 콘텐츠(Special CONtents)’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영국 전통 빵인 ‘스콘’을 연상하게 하는 발음으로, ‘세상에서 가장맛있는 콘텐츠’라는 슬로건을 걸고 각종 공연 실황, 강연, 스포츠 생중계 등 CGV에서 관객들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CGV는 지난 2005년부터 관객들이 극장에서 라이브쇼, 콘서트, 스포츠 등을 큰 스크린과 최상의 음향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이어왔다. 극장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얼터너티브 콘텐츠(Alternative Contents, 대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정식 브랜드로써 '스콘'을 선보이게 됐다.

'스콘'은 각 고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플레이', '스테이지', '라이브러리', '채널' 네 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 되어있다.

먼저 '플레이(PLAY)'는 고객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놀이의 개념을 담아 e 스포츠나 월드컵 생중계 등의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 CGV는 ‘LoLe 스포츠’를 CGV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로 단독 생중계함으로써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 프로 야구, 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나 경기를 중계할 수 있다.

'스테이지(STAGE)'에서는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 실황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재치 넘치는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상영하고 있다.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도니제티의 대표 작품 중 하나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도록 만드는 묘약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이어 6월 개봉하는 아이즈원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즈 온 미: 더무비’도 스크린X, 4DX, 4DX Screen 등으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3면 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는 스크린X와 오감체험효과를 선사하는 4DX의 기술력으로 콘서트현장에서 함께 즐기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라이브러리(LIBRARY)’는 각종 강의, 북토크등 지식 콘텐츠를 소개한다. 오는 9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하는 ‘사이다 경제'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경제 지식을 전하는 사이다 경제의 이번 주제는 '당신이 경매를 모르면 생기는 일’이다. 27일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아트콘서트 ‘반고흐’를 상영한다.

끝으로 방송 콘텐츠를 극장에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채널(CHANNEL)’이 있다.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나 예능이 될 수도 있고 극장에서 보고 싶은 각양각색 프로그램을 극장판으로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별 원작자와의 협의를 통해 개성넘치는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다.

CGV 박준규 얼터콘텐츠 팀장은 “CGV가 그간 극장에서 이벤트처럼 간간이 접할 수 있었던 이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스콘’을 정식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CGV에서 보다 쉽고,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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