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지태와 이보영은 복수도 사랑도 다 이룰 수 있을까.
오늘(14일)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가 16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재현과 지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
'화양연화'는 멜로장인 손정현 감독과 섬세한 감정선 표현으로 주목받는 전희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쓰랑꾼'이라는 별명을 탄생시킬만큼 매력적인 멜로킹 유지태와 믿고 보는 이보영의 만남은 방송 시작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그리고 이보영과 유지태의 멜로 케미는 빛을 발했다.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하는 서사와 스토리라인은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9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과거 재현과 지수인 진영과 전소니의 연기도 아련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된 '화양연화'에서는 장산(문성근 분)을 위협하는 한재현(유지태 분)을 막기 위해 윤지수(이보영 분)에게 회유를 부탁하는 장서경(박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지수는 칼에 찔린 한재현을 보고 오열했다. 권혁수의 아버지가 권필호가 찌른 칼에 맞은 한재현은 다행히 빠르게 병원으로 옮겨졌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한재현은 권필호를 직접 찾아가 "제 아버지도 형성에서 일하셨다. 혁수씨처럼 똑같은 일을 겪었고, 혁수씨처럼 떠났다. 아버지를 잃고 나서 마음에 칼을 품고 살았다. 세상에서 어르신을 가장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일 것"이라며 용서를 구했고, 권필호 역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장산은 자신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재현에게 유리하게 상황이 돌아가고 있음을 깨달았기 때문. 장산은 조사를 마치고 돌아가려했지만 결국 피의자 심문으로 전환됐다.
장서경은 아버지 장산이 위험에 빠진 것을 알고 윤지수를 찾아가 "재현씨가 회사를 뺏으려 한다. 당신 같은 정의로운 사람이 싫어하는 일 아니냐. 지수씨가 재현씨 막아주면 내가 떠나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한재현은 아버지에 대한 복수, 그리고 윤지수와의 사랑까지 모두 지켜낼 수 있을까. 남은 단 한 회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는 오늘(1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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